바르게살기운동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협의회(회장 최수식)는 2일 NC파크 마산구장 앞 사거리 일원에서 협의회 임원진 및 12개 읍?동 위원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기초질서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명절 온기나눔’ 이라는 주제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함과 더불어 창원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수요일은 버스타는 날(Bus-day)’ 홍보도 했다.

최수식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회원구 협의회장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이는 가족들과 서로의 온기를 나누길 바란다. 아울러 1주일에 한 번, 수요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기후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